여수 해양레일바이크는 총 길이 3.5km에 이르는 탁 트인 해안 철길 위에 설치되었으며,
터널 구간 및 전 구간 해안가 코스로 이용객들의 눈까지 즐거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50여 대의 레일바이크는 아름답고 고운 디자인으로
안정성과 편안함까지 고려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많은 인원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개별여행, 가족여행뿐만 아니라
기업체,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여수 하면 오동도, 오동도 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섬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합니다.
여수 중심가에서 승용차로 10여 분만 가면 닿는 오동도 입구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분 정도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합니다.
섬 전체에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탐방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고,
종합상가 횟집에서는 인근 남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을 맛볼 수 있습니다.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를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번째로 바다위를 통과하는 해상 케이블카입니다.
크리스탈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탈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 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남해 수평선의 일출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향일암이라 하였으며,
주위의 바위모양이 거북의 등처럼 되어 있어 영구암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리고 있어
이곳 일출 광경을 보기위해 찾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나오는 길엔 방죽포 등 해수욕장이 많고, 돌산공원,
무술목전적지, 고니 도래지, 흥국사 등이 가까이 있습니다.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2km 정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금빛처럼 고운 모래밭과 갯돌밭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강태공들의 낚시터와 청소년들의 수련장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우며, 부드러운 모래 백사장이 인상적입니다.
오천-소치 간 도로가 개통될 예정(편도 1차선 통행 가능) 이어서
해변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추천드립니다.
(출처:한국관광공사)
여수엑스포역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3k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합니다.
길이 540m, 폭 25m 정도의 백사장과 평균수온 25℃로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는 최적지입니다.
특히 이곳의 백사장에 깔린 검은모래는 원적외선의 방사열이 높아서,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세계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인기리에 운영되어온
아쿠아리움(아쿠아플라넷)을 비롯해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 스카이타워,
빅 오(Big-O) 등 4대 명물을 모두 다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엑스포해양공원 입장과 엑스포디지털갤러리는 무료, 빅 오 쇼와 스카이타워,
아쿠아리움(아쿠아플라넷)은 각각 입장료가 있습니다.